자동차부품업체 만도의 공모주 청약 첫날인 11일 일반 경쟁률이 6.08 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대표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 7.72 대 1,공동주관사 HMC투자증권 2.31 대 1,인수사 대우증권 7.63 대 1로 나타났다. 24시간 온라인 청약을 받는 대우증권은 오후 4시30분 기준 경쟁률이다. 청약 증거금은 총 3030억여원이 몰렸다. 공모가는 8만3000원(액면가 5000원)이다. 환불일은 오는 14일이며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