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SNS 강화한 앱으로 시청자와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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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그래텍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기능을 도입한 곰TV 홈페이지와 아이폰용 곰 애플리케이션 1.2버전을 12일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곰 애플리케이션 1.2버전은 기존 서비스를 보다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트위터 기능이 내장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곰TV 영상을 보면서 자신의 트위터로 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아이폰에서 캡쳐한 영상 이미지를 첨부할 수 있다.
개편된 곰TV 온라인 홈페이지도 트위터와 페이스북 기능이 연동돼 사용자끼리 영화, 뮤직비디오 등 최신 영상에 대한 감상이나 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웹 호환성 면에서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크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지원해 곰TV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편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
그래텍은 이미 곰TV 공식 트위터(@withGOM)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소식을 제공해왔다.
그래텍 제품센터 주진호 차장은 "SNS 기능이 추가된 곰TV 홈페이지와 '아이폰 곰 애플리케이션 1.2버전'은 시청자끼리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이라며 "곰TV만의 소셜 미디어 전략으로 개방과 공유의 뉴미디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