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고장 사고에 출근길 시민들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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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전동차가 15분여간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 인천발 양주행 열차가 서울역에서 정차, 출입문이 닫힌 채 15분여 가량을 서 있었다. 탑승객 배모씨(40)는 "정차 후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수동으로 출입문을 열고 나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이 구간을 운행하는 코레일 소속 열차가 고장을 일으켰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운행은 8시13분부터 정상화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 인천발 양주행 열차가 서울역에서 정차, 출입문이 닫힌 채 15분여 가량을 서 있었다. 탑승객 배모씨(40)는 "정차 후 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수동으로 출입문을 열고 나오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이 구간을 운행하는 코레일 소속 열차가 고장을 일으켰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운행은 8시13분부터 정상화됐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