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한국지수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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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닷컴)MSCI 한국지수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 편입
LG이노텍,서울반도체,SK C&C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MSCI는 5월 반기 변경에서 한국스탠더드지수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 등 3종목을 새로 넣고 STX조선해양과 태웅을 뺀다고 11일 발표했다.이로써 MSCI한국 스탠더드지수 구성 종목은 총 97개가 됐다.
MSCI 한국 스몰캡지수에는 에이테크솔루션,안철수연구소 등 32종목이 새로 들어가고 화인텍,글로웍스 등 10종목이 빠졌다.또 이스라엘은 이머징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격상됐다.이번 정기 변경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현대증권은 MSCI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규모로 볼 때 LG이노텍 500억원,서울반도체 470억원,SK C&C 340억원 정도의 신규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김철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에 투자되고 있던 이머징시장 자금 투자자금 2조3000억원이 다른 신흥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한국엔 3100억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MSCI는 매년 네 차례 각 지수의 편입종목을 조절하며 특히 5월과 11월에는 MSCI가 커버하는 전체 종목을 새롭게 구성하고 스탠더드지수와 스몰캡지수 간 시가총액 규모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는 등 심층적인 분석을 한다.종목 편입기준은 해당 종목이 속한 시장 규모와 시가총액 비중,거래량 등이며 각 종목의 향후 전망 등이 포함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LG이노텍,서울반도체,SK C&C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한국 스탠더드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MSCI는 5월 반기 변경에서 한국스탠더드지수에 LG이노텍 서울반도체 SK C&C 등 3종목을 새로 넣고 STX조선해양과 태웅을 뺀다고 11일 발표했다.이로써 MSCI한국 스탠더드지수 구성 종목은 총 97개가 됐다.
MSCI 한국 스몰캡지수에는 에이테크솔루션,안철수연구소 등 32종목이 새로 들어가고 화인텍,글로웍스 등 10종목이 빠졌다.또 이스라엘은 이머징시장에서 선진시장으로 격상됐다.이번 정기 변경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현대증권은 MSCI 한국지수를 추종하는 자금 규모로 볼 때 LG이노텍 500억원,서울반도체 470억원,SK C&C 340억원 정도의 신규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김철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에 투자되고 있던 이머징시장 자금 투자자금 2조3000억원이 다른 신흥시장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한국엔 3100억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MSCI는 매년 네 차례 각 지수의 편입종목을 조절하며 특히 5월과 11월에는 MSCI가 커버하는 전체 종목을 새롭게 구성하고 스탠더드지수와 스몰캡지수 간 시가총액 규모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는 등 심층적인 분석을 한다.종목 편입기준은 해당 종목이 속한 시장 규모와 시가총액 비중,거래량 등이며 각 종목의 향후 전망 등이 포함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