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해외진출 희망 협력업체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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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600여개사 1000여명 대상으로 진행
상생경영 일환으로 협력업체에 실무내용 전수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협력업체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해외진출 희망 협력업체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말까지 해외진출 희망 60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중동의 국제관계,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Global Business Negotiation) 등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는 물론 현지 인력관리, 구매 관련 등 실무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오는 5월 24일과 6월 9일에도 한번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7월 부터는 격월로 열린다.
현대건설은 2015년까지 매출 23조원, 수주 54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세계 상위 20위 건설사로 도약하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3월말 760여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을 체결, 금융기관과 연계하는 ‘상생협력 펀드’ 조성 및 대금지급기일 단축, 현금지급비율 개선 등을 추진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상생경영 일환으로 협력업체에 실무내용 전수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협력업체들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해외진출 희망 협력업체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말까지 해외진출 희망 600여개 협력업체 임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중동의 국제관계,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Global Business Negotiation) 등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는 물론 현지 인력관리, 구매 관련 등 실무 강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오는 5월 24일과 6월 9일에도 한번에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며 7월 부터는 격월로 열린다.
현대건설은 2015년까지 매출 23조원, 수주 54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세계 상위 20위 건설사로 도약하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3월말 760여개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을 체결, 금융기관과 연계하는 ‘상생협력 펀드’ 조성 및 대금지급기일 단축, 현금지급비율 개선 등을 추진하는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