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관련주가 오는 12월 정부가 전기자동차 양산체제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2일 오후 2시20분 현재 CMS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앤디윈텍(12.61%) 삼양옵틱스(8.46%) AD모터스(6.00%) M&M(2.17%) 등도 상승폭이 크다.

안현호 지경부 차관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제7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올 8월 전기차 30대 시범 생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본격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