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안으로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예정인 안드로이드폰(LU-2300)의 이름을 '옵티머스Q'로 정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국내외에 내놓는 주요 스마트폰에 옵티머스란 이름을 붙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이달 내놓는 LG텔레콤용 안드로이드폰뿐만 아니라 다음 달 SK텔레콤과 KT를 통해 나올 안드로이드폰에도 옵티머스가 붙을 것"이라며 "옵티머스는 '최선 · 최상'을 뜻하는 라틴어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