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사용자 주최 '아이패드데이' 전시회 열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주최하는 '아이패드데이' 전시회가 오는 15일 서울 신촌 MW 갤러리에서 열린다.
15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전시회에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온 블로거 박성진 씨의 작품과 신의철 작가의 영상이 아이패드를 통해 선보인다. 국내 아이패드 1호 사용자로 알려진 김종찬씨는 각 종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아이패드 3대가 전시되는데 일반인들은 직접 아이패드를 다뤄볼 수 있다.
김종찬 씨는 "최근 앱스토어에는 피카소 작품 등 예술가들의 앱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아이패드로 인해 불어올 미디어 변화에 대해 일반인들과 공유하고 싶어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