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 LCD장비 업체 에스에프에이는 올 1분기 1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3.8% 늘어난 487억원,순이익은 2760.2% 급증한 35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LCD 설비투자가 늘어난 데다 최근 삼성전자가 이 회사 지분 10%를 취득하는 등 관련 분야 투자를 늘린 것이 실적 호전의 주요인이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