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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kg 여대생 강제로 소주8잔 마시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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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증평의 한 대학에서 선배들의 강요로 술을 마신 새내기 여대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 경찰은 이 여대생이 음주 때문에 숨진 것으로 드러나면 술을 강요한 학생들을 입건하기로 했다.

    12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A(20.여)씨는 지난달 29일 학과 대면식에 참석했다가 귀가한 뒤 다음날 낮 12시께 자신의 원룸 자취방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당시 대면식에서는 2학년 학생들이 신입생 기강을 잡겠다며 후배들을 학과 휴게실로 소집해 술을 마시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다음 주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처리 방향을 미리 말하기 어렵다."라면서 "다만, 여대생이 술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면 검찰 지휘를 받아 대면식을 주도하며 술을 강요한 3∼4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대면식에는 1학년생 34명 중 28명이 참석했으며 사망한 여대생은 평소 술을 못마시는데다 몸무게는 37kg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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