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重, 소송 불확실성 크지 않다"-한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원유 유출과 관련한 소송의 불확실성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양정동 연구원은 "미국의 한 수산물 유통업체가 멕시코만 기름유츌 사건과 관련 현대중공업을 포함해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트랜스오션, 헬리버튼 등 관련 업체에 500만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며 "전날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장중 한때 5% 가까이 하락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에 법적 책임은 없다는 판단이다. 양 연구권은 "문제가 된 시추설비의 차단밸브 공급자는 현대중공업이 아니다"라며 "또 시추설비의 납품은 10년 전에 이뤄졌고 보증기간은 1년에 불과해 설령 현대중공업에 일부 귀책사유가 있었다고 해도 법적 책임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소송을 제기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회사를 법정에 세울수록 많은 것을 얻어낼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현대중공업이 소송 대상에 포함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소송은 불확실성의 원인이 되지만 이는 우량주를 서서히 매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블루칩' 랠리…클라우드만 내렸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기술주에 있어 힘겨웠던 한 주가 상승세로 마무리됐습니다. 아마존이 2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지만, 주가 하락은 아마존과 알파벳, 메타 등 몇몇 하이퍼스케일러에 그쳤습니다. 막대한 AI 투자의 혜택을 입을 엔...

    2. 2

      빗썸 초유의 대형사고…실수로 비트코인 2000개 잘못 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대규모 비트코인이 잘못 입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저녁 자체 '랜덤박스' 이벤트로 1인당 2000원~5만원씩의 당첨금을...

    3. 3

      주가 2만→2000원대로 '뚝'…"불장에도 우는 개미 있습니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콘텐츠 미디어사 NEW2021년 고점 대비 90% 뚝“11일 휴민트 개봉으로 반등하반기 굿파트너2 방영 예정”작년 흑자 추정 … 올해도 호실적2만원을 찍었던 주가가 4년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