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정규 음반 발매와 함께 '돌발 콘서트 2010'을 개최한다.

'돌발콘서트'는 홍대 클럽을 위주로 예고 없이 열리는 공연으로 이승환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번 공연은 규모를 늘려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물세례와 축포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승환 10집 앨범을 소장한 관객들에게는 한정판 기념품이 증정된다.

또한 이승환은 이번 공연에서 10집 수록곡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환은 지난 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0집 수록곡 '이별기술자'를 발표했으며 현재 5월 말 발매를 목표로 10집 앨범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뉴스팀 백가혜 기자 bkl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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