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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 현장포커스] 역삼동 '래미안 그레이튼'‥8학군ㆍ교통ㆍ생활환경 "3박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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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진달래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그레이튼'을 내달 초 분양한다. 래미안 그레이튼은 지하 2층,지상 34층 5개동에 464채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과 임대를 제외한 24채가 일반 분양된다. 59A㎡형 9채,59B㎡형 5채,84B㎡형 10채가 분양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2500만~2900만원으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 12월 최고 3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단지 바로 옆의 진달래 3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분양물량이 많지 않은 데다 공급되는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여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래미안 그레이튼은 무엇보다 우수한 입지여건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우선 단지에서 걸어서 5분이면 분당선 한티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한티역은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선릉역과 3호선으로 환승가능한 도곡역이 각각 한 정거장 거리여서 지하철을 통해 서울의 동서남북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다 분당선 연장구간과 신분당선 강남역~정자역 구간도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지하철 이용여건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의 언주로를 통하면 테헤란로와 남부순환로의 진입이 쉽고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분당~내곡 간 고속도로를 타기에도 편리하다.

    래미안 그레이튼은 강남 8학군에 포함된 학교를 주변에 두고 있다. 단대부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가 대거 포진돼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에서 반경 500m 이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강남세브란스 병원 도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래미안 그레이튼은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건물은 거의 다 지어진 상태다. 한 단지이지만 도곡로를 중심으로 2곳으로 나뉘어 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도곡로 북쪽의 101동~103동은 이미 조경까지 완벽히 끝났고 104동과 105동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래미안 그레이튼에는 절수형 양변기,조명 일괄 차단 스위치 등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며 전 세대 자녀침실 붙박이장 및 빌트인 가전 등이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삼성건설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 내에 마련한 분양상담소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청약은 내달 4일부터 받고 당첨자는 내달 15일 발표된다. 계약은 내달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02)451-0770

    이유선 한경닷컴 기자 yu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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