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테크, 1Q 영업익 6.3억…2Q 매출 급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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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장비 전문기업 에이프로테크놀로지(대표: 이한모)는 14일 1분기 매출액 70억3900만원 영업이익 6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트론과 합병전 법인인 아프로미디어의 전년동기 매출액, 영업이익 대비 각각 6.6%, 4.3% 증가한 수치다.
1분기가 영상보안시장의 비수기인데다 신규사업 부문인 DVR(Digital Video Recorder), NVR(Network Video Recorder) 등 차세대 영상보안장비 공급 계약이 미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한모 에이프로테크놀로지 대표는 "1분기 이후 해외거래선과 DVR, NVR 등의 공급계약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건에 대한 결과가 실적화 될 것이고 지방자치단체의 발주로 IP카메라, IP서버 등 민생치안 관련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2분기부터 매출이 급신장돼 본격적인 성장세가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이번 실적은 합병전 인피트론의 지난해 1분기 매출대비 18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연간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던 부실기업 인피트론이 매출의 90% 이상을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 수출하는 튼튼한 체력을 확보한 흑자기반의 영상보안장비 전문기업으로 변신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분기가 영상보안시장의 비수기인데다 신규사업 부문인 DVR(Digital Video Recorder), NVR(Network Video Recorder) 등 차세대 영상보안장비 공급 계약이 미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한모 에이프로테크놀로지 대표는 "1분기 이후 해외거래선과 DVR, NVR 등의 공급계약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건에 대한 결과가 실적화 될 것이고 지방자치단체의 발주로 IP카메라, IP서버 등 민생치안 관련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2분기부터 매출이 급신장돼 본격적인 성장세가 실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표는 "이번 실적은 합병전 인피트론의 지난해 1분기 매출대비 18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연간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던 부실기업 인피트론이 매출의 90% 이상을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 수출하는 튼튼한 체력을 확보한 흑자기반의 영상보안장비 전문기업으로 변신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