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청소년 독일·뉴질랜드·미국 파견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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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하는 ‘2010 청소년 해외테마프로그램’의 독일,뉴질랜드,미국 등 3개국 파견단에 참가할 청소년을 선발한다
파견 프로그램은 ‘과거사와의 화해’(독일),‘여성인권과 참여’(뉴질랜드),‘양국간 법 적용의 차이에 대한 이해’(미국)이며 모집인원은 독일,뉴질랜드는 각각 18명,미국은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1일간이며,만 15~24세 대한민국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가비는 왕복항공료와 현지체재비 일부이며 프로그램진행비 등 나머지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www.mogef.go.kr)와 한국청소년진흥센터(www.kysc.or.kr),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www.iye.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모집 공고을 낼 예정이다.
미국 시카고의 발파라이조대학교에서 마련한 ‘양국간 법 적용 차이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진행되며 양국간 법 적용 차이를 사례 분석을 통해 이해하고 국가별 정서의 차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8월에 시작되는 독일 베를린의 괴테인스티튜트와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기획·제공하는 ‘과거사와의 화해’ 프로그램은 전쟁과 분단 등 독일의 과거사에 대한 치유 노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뉴질랜드의 ‘여성인권과 참여’ 프로그램은 오클랜드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여성인권 선도국인 뉴질랜드에서 양성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훌륭한 비교 학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해외테마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는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여가부는 연말까지 스페인,터키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파견 프로그램은 ‘과거사와의 화해’(독일),‘여성인권과 참여’(뉴질랜드),‘양국간 법 적용의 차이에 대한 이해’(미국)이며 모집인원은 독일,뉴질랜드는 각각 18명,미국은 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1일간이며,만 15~24세 대한민국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참가비는 왕복항공료와 현지체재비 일부이며 프로그램진행비 등 나머지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www.mogef.go.kr)와 한국청소년진흥센터(www.kysc.or.kr),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www.iye.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모집 공고을 낼 예정이다.
미국 시카고의 발파라이조대학교에서 마련한 ‘양국간 법 적용 차이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진행되며 양국간 법 적용 차이를 사례 분석을 통해 이해하고 국가별 정서의 차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8월에 시작되는 독일 베를린의 괴테인스티튜트와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기획·제공하는 ‘과거사와의 화해’ 프로그램은 전쟁과 분단 등 독일의 과거사에 대한 치유 노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뉴질랜드의 ‘여성인권과 참여’ 프로그램은 오클랜드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여성인권 선도국인 뉴질랜드에서 양성평등사회 구축을 위한 훌륭한 비교 학습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해외테마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는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여가부는 연말까지 스페인,터키 등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