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재미교포 프로골퍼 미셸 위(21·나이키골프)가 쇼트게임 전문교습가 데이브 펠츠의 지도를 받는다.

외신에 따르면 펠츠는 14일(한국시간) 열린 미국LPGA투어 벨마이크로LPGA클래식 1라운드에서 내내 미셸 위를 따라다녔다.펠츠는 “단지 관찰하고,미셸 위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으나 미셸 위는 최근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펠츠 골프스쿨’에 가서 2주동안 펠츠의 지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셸 위는 현재 데이비드 레드베터한테서도 교습을 받고 있는데,펠츠는 쇼트게임만 집중적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미셸 위는 지난해에는 데이브 스톡턴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