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한항공 날면 나도 난다", 한국공항 나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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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지상조업체 한국공항이 나흘째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47분 현재 한국공항은 전날보다 700원(1.65%)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공항은 현재가를 기준으로 상승세에 들어간 지난 11일부터 13% 가까이 급등했다.
항공기지상조사업은 항공기가 계류장에 머무르는 동안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제반 지원업무로 항공기 유도 및 견인, 화물과 승객 수하물 상·하역, 항공기 내·외부 청소, 지상장비 지원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공항의 매출은 대한항공과 해외 항공사 비중이 7대 3으로 대한항공이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여객과 화물 실적이 한국공항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도 연구원은 "올해는 지분법 적용 대상 기업의 흑자전환과 전방산업의 호조로 한국공항의 매출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후 1시47분 현재 한국공항은 전날보다 700원(1.65%)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공항은 현재가를 기준으로 상승세에 들어간 지난 11일부터 13% 가까이 급등했다.
항공기지상조사업은 항공기가 계류장에 머무르는 동안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제반 지원업무로 항공기 유도 및 견인, 화물과 승객 수하물 상·하역, 항공기 내·외부 청소, 지상장비 지원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도현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공항의 매출은 대한항공과 해외 항공사 비중이 7대 3으로 대한항공이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여객과 화물 실적이 한국공항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도 연구원은 "올해는 지분법 적용 대상 기업의 흑자전환과 전방산업의 호조로 한국공항의 매출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