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네티즌 수사대! 슈퍼주니어 신동, 암호 프로포즈 알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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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앨범을 발표한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에 멤버 신동이 앨범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청혼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다.
14일 슈퍼주니어의 팬들은 알파벳과 숫자로 조합된 신동은 '땡스 투(Thanks to)'에 주목, 신동이 암호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이 남긴 '땡스 투'는 'B2B8,B4B9,B3A8, / ,B3C6,B4B9, / ,A4A7B4,B5B6B2,B5B8,A2B8, / ,C3B7B3,B5B6B2,B5B8,B3C7B2,A4B7,B3A8,/,A5B8,B4B8B3,B5A9,A2C6B4,A4A10, / ,B3A7B3,B3C6B7B2,B5B9,' 로 해독이 불가능하다.
이에 한 네티즌은 A는 키보드 차판 첫줄, B는 둘째 줄, C는 셋째 줄을 의미하고 이를 통해 해석하면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 줄께. 영훤히'라는 문장이 완성된다고 주장했다. 네티즌들의 의견에 다른 팬들은 "문자를 어떻게 풀었는지 정말 대단하다" "신동이 말하는 나리가 누구냐" "암호를 만든 사람도 대단하고 풀어낸 사람도 대단하다"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신동은 평소 오락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담을 공개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