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철부지 외동딸로 첫 주말극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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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인이 KBS 새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합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표민수 연출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여자 조감독 김민희 역으로 주목받았던 이다인이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첫 주말극 나들이에 나선 것.
‘결혼해주세요’는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에 대한 유쾌한 보고서를 담을 예정이다.
이다인은 이번 드라마에서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에 예쁘고 귀엽고 단정한 옷차림에 집안에서는 엄마의 바람대로 조신한 소녀 같이 연기하며 살지만 밖에서는 철부지 소녀에 감정에 솔직하고 즉흥적인 성품에 세상물정 모두 모른 채 사는 여린 소녀 유다혜 역을 맡았다.
한편, 이다인을 비롯해 백일섭, 고두심, 김지영, 윤정희, 이종혁, 한상진, 류태준 등이 출연하는 '결혼해 주세요'는 '수상한 삼형제' 후속으로 오는 6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