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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텍, 매출 다각화로 성장성 부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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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투자증권은 17일 넥스텍에 대해 매출 다각화로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넥스텍은 현재 자동차 부품 매출이 전체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탄소나노튜브(CNT) 복합소재 응용제품과 LED(발광다이오드)관련 제품 등 신규사업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CNT 복합소재와 LED 시장이 앞으로 급속도로 커질 것이므로 넥스텍의 매출도 이에 발맞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꿈의 신소재 그래핀이 개발됐다고 주목을 받았지만 상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그래핀과 기능면에서 비슷한 CNT는 상용화 초입단계이기 때문에 그래핀보다 더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넥스텍은 자동차에 없어서는 안될 변속기 엔진부품 등을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성장으로 외형 확대가 지속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동차 부품 관련해 CNT 금속 복합소재 기술을 활용한 경량화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성도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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