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양정아가 프로골퍼 남영우와의 맞선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양정아는 태국에서 맞선남 프로골퍼 남영우와 세번째 만남을 즐겼다.

앞서 강원도와 세부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태국에서 3번째 데이트를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이별한 것인지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남영우씨는 양정아에게 마스크와 열쇠고리 등 세심한 선물을 전했고, 양정아는 이에 진심어린 감동을 받았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두 사람은 모두 인연을 이어갈 것을 선택해 성공적인 맞선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골미다'는 오는 30일 최종회를 끝으로 폐지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