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후성, 2차전지 전해질 성장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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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이 "2차전지 전해질 생산능력 확대가 주목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후성은 전주말대비 145원(4.11%) 오른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후성의 2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사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110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으로 증가하고, 2012년에는 6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 회사의 가장 큰 성장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2차전지 전해질(LiPF6)은 후성을 비롯해 일본의 스텔라, 칸토 덴카 등 4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데, 후성이 지난해 200t에 불과했던 생산능력을 2012년까지 1800t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후성은 전주말대비 145원(4.11%) 오른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후성의 2차전지 전해질 및 첨가제 사업의 매출액은 지난해 110억원에서 올해 270억원으로 증가하고, 2012년에는 6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이 회사의 가장 큰 성장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진단했다.
2차전지 전해질(LiPF6)은 후성을 비롯해 일본의 스텔라, 칸토 덴카 등 4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데, 후성이 지난해 200t에 불과했던 생산능력을 2012년까지 1800t으로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