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드라마 ‘황진이’ 한복으로 유명한 김혜순한복이 최근 한ㆍ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Korean Gala Night:Savour and Style’에서 한복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미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쿠알라룸푸르 상그리라호텔에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미잔 자이날 아비딘 말레이시아 국왕 부처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한복 디자인너 김혜순 씨는 전통 한복 50벌과 한복을 모티브로 한 창작의상 25벌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