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개인 매도에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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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들의 팔자세에 급락했다.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40포인트(2.00%) 내린 216.05를 기록했다.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유럽발 위기가 부각되면서 장초반부터 급락세로 시작했다. 개인의 매도세가 장초반 부터 이어졌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가 우위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매도우위로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176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4계약, 515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0.69로 콘탱고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87억원, 비차익거래가 1706억원 순매도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319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4만5019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4162계약 늘어난 10만6620계약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7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4.40포인트(2.00%) 내린 216.05를 기록했다.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유럽발 위기가 부각되면서 장초반부터 급락세로 시작했다. 개인의 매도세가 장초반 부터 이어졌다. 기관은 장중 순매수가 우위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매도우위로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은 176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4계약, 515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베이시스는 +0.69로 콘탱고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487억원, 비차익거래가 1706억원 순매도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319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4만5019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전 거래일보다 4162계약 늘어난 10만6620계약으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