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축구 국가대표팀에 전용버스를 기증했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한국과 에콰도르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양승석 현대차 글로벌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남아공 월드컵 공식슬로건인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문구가 전용버스에 래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