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한경 국내최대 여자골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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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7억…9월16~19일
한국경제신문이 세계적인 보험회사 메트라이프금융그룹과 오는 9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인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J골프시리즈'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경제신문과 메트라이프생명,KLPGA는 17일 서울 중림동 한경 본사에서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상금은 국내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중 최대 규모인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다. 대회는 오는 9월16~19일 수도권 명문 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메이저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4라운드 72홀 플레이로 진행된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앞으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해 세계적인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종구 KLPGA 회장도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KLPGA 출범과 더불어 탄생한 국내 최고 권위의 여자골프대회다. 구옥희 김미현 신지애 최나연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메트라이프금융그룹은 총자산 617조원의 세계 1위 생명보험사로 국내에는 1989년 진출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앞으로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투자해 세계적인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종구 KLPGA 회장도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KLPGA 챔피언십'은 1978년 KLPGA 출범과 더불어 탄생한 국내 최고 권위의 여자골프대회다. 구옥희 김미현 신지애 최나연 등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메트라이프금융그룹은 총자산 617조원의 세계 1위 생명보험사로 국내에는 1989년 진출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