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모테크는 17일 영상사업 부문과 통신사업 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통신사업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은 분할 후 존속회사인 유니모씨앤씨(상장유지)로 이전되며, 통신사업은 분할설립 회사인 유니모테크놀리지(비상장)가 맡게 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며, 관련 주주총회는 6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