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17일 영일만 송도해수욕장에서 인근 송도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포스코, 내사랑 송도”란 테마로 신뢰와 소통을 위한 지역사랑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협력사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송도 해수욕장 상가 번영을 위해 소비촉진 등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름다운 야경속에서 포항제철 사내 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져 송도 주민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