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650 이하에서 추격매도 자제해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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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8일 코스피 지수 1650선 이하에서 추격매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 양창호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당분간 하락압력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코스피 지수 1650선은 밸류에이션상 중립 이하의 구간"이라며 매도를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전일 증시는 대규모 외국인 매도(-7597억원), 환율 급등(+23.30원), 주식시장 급락(-44.12p) 등 위기 시에 나타나는 전형적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 유로존의 위기를 반영해 유로화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약세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존의 위기가 신용위기에서 경기위기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식시장도 당분간 하락압력을 받는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위험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과민반응은 자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코스피 지수 1650선 이하에서 추격매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양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양창호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당분간 하락압력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코스피 지수 1650선은 밸류에이션상 중립 이하의 구간"이라며 매도를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전일 증시는 대규모 외국인 매도(-7597억원), 환율 급등(+23.30원), 주식시장 급락(-44.12p) 등 위기 시에 나타나는 전형적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 유로존의 위기를 반영해 유로화는 연중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약세의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로존의 위기가 신용위기에서 경기위기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식시장도 당분간 하락압력을 받는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위험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과민반응은 자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코스피 지수 1650선 이하에서 추격매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양 연구원은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