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노동부장관이 18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합니다. 임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정부가 기능인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52년도에 설립됐으며, 지난 2009년 7월 자동차기계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1학년 165명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