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두바이유 4.4% 급락…75.8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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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34달러(4.4%) 하락한 배럴당 75.89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세계 경기회복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내렸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은 1.53달러(2.18%) 떨어진 70.0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2.83달러(3.76%) 미끄러진 75.89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34달러(4.4%) 하락한 배럴당 75.89달러를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유럽국가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세계 경기회복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내렸다.
같은 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은 1.53달러(2.18%) 떨어진 70.08달러에 마감됐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7월물은 2.83달러(3.76%) 미끄러진 75.89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