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보, 반등…'CNT필름 상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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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영업손실로 약세를 보였던 상보가 반등 중이다.
1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상보는 전날보다 500원(4.39%)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상보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30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며 "전방산업인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호조에 따른 투자확대와 인력 충원, 광학필름 수급 부족으로 원재료 재고 확보 증가 등이 영업손실의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손실의 주된 이유가 일시적 비용발생이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터치패널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ITO필름 가격의 상승으로 CNT필름 상용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며 "상보의 CNT필름 상용화는 이같은 관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8일 오전 9시37분 현재 상보는 전날보다 500원(4.39%)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상보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308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며 "전방산업인 LCD(액정표시장치) 업황 호조에 따른 투자확대와 인력 충원, 광학필름 수급 부족으로 원재료 재고 확보 증가 등이 영업손실의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 영업손실의 주된 이유가 일시적 비용발생이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최 연구원은 "터치패널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ITO필름 가격의 상승으로 CNT필름 상용화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며 "상보의 CNT필름 상용화는 이같은 관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