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기업과 손잡고 중장년층 퇴직자 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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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중소기업청과 국내 대기업들이 중장년층 퇴직자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중기청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기업 26곳,은행 8곳,공공기관 16곳 등 총 50곳과 ‘시니어 창업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과 기관이 퇴직자중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발굴해 추천하거나,자체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랩을 도입하면 중기청이 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중기청은 발굴된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활동도 유도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이달중 유망 중장년층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가구공예,화훼,농촌관광 등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아이템을 찾아내 시장분석과 창업 및 수익 예측,상권분석,마케팅 및 직원관리 전략 정보 등을 제공한다.또 7월중 800명의 창업 희망자를 뽑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상공인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보증기관을 통한 보증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KT 등 참여기업 임원들이 ‘다시 시작한다’는 시니어 창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협약식이 끝난후에는 KT와 삼성전기의 퇴직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중기청은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기업 26곳,은행 8곳,공공기관 16곳 등 총 50곳과 ‘시니어 창업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과 기관이 퇴직자중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발굴해 추천하거나,자체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랩을 도입하면 중기청이 이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중기청은 발굴된 예비 창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 활동도 유도하기로 했다.
중기청은 이와 함께 이달중 유망 중장년층 창업 아이템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가구공예,화훼,농촌관광 등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아이템을 찾아내 시장분석과 창업 및 수익 예측,상권분석,마케팅 및 직원관리 전략 정보 등을 제공한다.또 7월중 800명의 창업 희망자를 뽑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소상공인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보증기관을 통한 보증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KT 등 참여기업 임원들이 ‘다시 시작한다’는 시니어 창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협약식이 끝난후에는 KT와 삼성전기의 퇴직자 창업지원 프로그램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