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위치스'의 멤버 하양수가 소집해제 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소집해제를 마치고 '위치스'로 복귀한 하양수는 오프라인 공연 및 새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총 프로듀서로 참여한 My little Band의 첫 앨범 공개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2000년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하양수는 위치스 1집 '떳다! 그녀'로 큰 인기를 모으며 활동했다. 2006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하양수는 2008년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2년 2개월간의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지난 14일 소집해제 됐다.

최근에는 가수 겸 연기자 고호경과 다정하게 찍은 최근 사진이 공개되며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