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창의연구사업단…김기훈 교수팀 등 13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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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김기훈 서울대 교수팀 등 13개 사업단을 2010년 창의연구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김중현 교과부 2차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 교수 등 13개 사업단장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첨단 복합물질상태 연구단(김기훈 교수) △거시계 양자제어 연구단(정현석 서울대 교수) △유전체공학 연구단(김진수 서울대 교수) △히포(해마)네트워크 연구단(임대식 KAIST 교수) △에너지 항상성조절 연구단(정종경 서울대 교수) 등 13개다.
창의연구사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지식을 가진 차세대 연구자를 발굴해 세계 수준의 연구 리더로 육성하는 교과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최근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노태원 ·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등도 창의연구사업단장을 지낸 바 있어 '스타과학자'의 산실로도 불린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은 최장 9년 동안 매년 6억~8억원(이론 분야는 2억~3억원)을 지원하며 3년마다 중간평가를 거쳐 하위 10%는 강제 탈락된다. 교과부는 올해 계속사업단 45개,신규사업단 13개를 합해 3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김중현 교과부 2차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 교수 등 13개 사업단장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첨단 복합물질상태 연구단(김기훈 교수) △거시계 양자제어 연구단(정현석 서울대 교수) △유전체공학 연구단(김진수 서울대 교수) △히포(해마)네트워크 연구단(임대식 KAIST 교수) △에너지 항상성조절 연구단(정종경 서울대 교수) 등 13개다.
창의연구사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창의적 지식을 가진 차세대 연구자를 발굴해 세계 수준의 연구 리더로 육성하는 교과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최근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노태원 ·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등도 창의연구사업단장을 지낸 바 있어 '스타과학자'의 산실로도 불린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은 최장 9년 동안 매년 6억~8억원(이론 분야는 2억~3억원)을 지원하며 3년마다 중간평가를 거쳐 하위 10%는 강제 탈락된다. 교과부는 올해 계속사업단 45개,신규사업단 13개를 합해 39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