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3월 대비 0.14% 오르면서 13개월째 상승세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은 0.05%,인천 0.21%,경기지역은 0.25% 올랐고 지방은 0.05~0.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 군 · 구 중에선 경기도 시흥시가 가장 많이 뛰었다.

도시개발사업인 군자지구와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광명 · 시흥) 지정 등의 영향으로 0.45% 올랐다. 하남시(0.42%),수원시 팔달구(0.38%),의정부시(0.36%) 등도 상승률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