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결제ㆍ스마트 그리드 사업…KT-GS 칼텍스, 전략적 제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와 GS칼텍스가 스마트 결제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이석채 KT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1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차세대 서비스에 대해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GS칼텍스 주유소를 방문하는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멤버십포인트 적립,주유소 할인쿠폰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오는 7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또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KT의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인 '쿡앤쇼 존'을 7월부터 구축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미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KT의 그린IT 솔루션과 GS칼텍스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역량을 결합해 녹색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이석채 KT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1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차세대 서비스에 대해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맺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GS칼텍스 주유소를 방문하는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멤버십포인트 적립,주유소 할인쿠폰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오는 7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또 전국 GS칼텍스 주유소에 KT의 와이파이 제공 서비스인 '쿡앤쇼 존'을 7월부터 구축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미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공동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KT의 그린IT 솔루션과 GS칼텍스의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역량을 결합해 녹색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