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값이 강세다. 18일 갈치 1㎏ 도매가격은 한 해 전보다 38% 오른 1만5600원,물오징어 1㎏은 33% 오른 3700원에 거래됐다. 냉동명태도 3240원으로 43% 올랐다. 생선 반입량이 예년에 비해 여전히 적은데다 원양어업 부진까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한 고객이 갈치를 고르고 있다.

/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