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성룡과 함께 자신의 노래 '힙송(Hip Song)' 뮤직비디오를 공동 제작했다.

평소 비와 성룡은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난 사이인데, 덕분에 두 사람이 공동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성룡과 윌 스미스의 합작 프로젝트 영화 '베스트 키드(The Karate Kid)'에 들어갈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공동 제작은 오는 6월 10일 영화의 전세계 동시 개봉에 맞춰 성사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룡과 비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힙송'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