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슬기가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 된 이유로 '복고 댄스'를 꼽았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오랜만에 예능무대에 모습을 비춘 배슬기는 "할리우드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영화 촬영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배슬기는 할리우드에서 제작, 투자하고 독일의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영화 '파이널'에 마피아 보스의 딸이자 킬러인 '시연' 역에 캐스팅됐다.
이에 대해 배슬기는 "독일의 영화감독이 나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하는 데 '연애편지'의 복고댄스가 도움이 됐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장에서 배슬기는 가수 천명훈 김종민과 함께 '복고 댄스'의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