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정형돈과 리쌍의 멤버 길이 '뚱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200회 특집 무대에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그룹 '뚱스'의 신곡 '고칼로리'가 발표된다.

'뚱스'의 '고칼로리'는 길이 직접 작곡했으며 정형돈이 작사를 맡았다.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다이어트 특집'에서 다이어트에 몰두했던 두 사람의 눈물겨운 경험담이 고스란히 담겨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의상부터 안무까지 두 사람이 직접 기획했으며 소녀시대 수영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한편, 이번 특집에서 박명수는 신곡 'Fyah'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 뮤직비디오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뚱스'의 '고칼로리'와 박명수의 'Fyah'가 공개되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은 오는 29일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