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이 주니어골퍼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토마토저축은행은 19일 국가대표 김민휘와 한정은을 비롯해 김지희 박일환 김형우 이상희 이유호 이중훈 장수련 김현수 등 10명을 골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한정은은 최근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으며 김민휘는 2008년 한국오픈 1,2라운드에서 앤서니 김과 함께 동반라운드를 해 주목받았다.

2005년 코리안 투어 투어후원사로 골프마케팅을 시작한 토마토저축은행은 2006년 토마토저축은행오픈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회 연속으로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2007년 남자프로골프단을 창설한 데 이어 올해 조윤희 장수화 송민지 등으로 구성된 여자프로골프단까지 만들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