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19일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www.tistory.com)의 첫 화면을 자유롭게 꾸미고 편집할 수 있는 티에디션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티에디션은 ‘자유로운 편집 화면’을 뜻하는 티스토리 에디션의 약자다.이용자들이 티스토리 스킨을 활용해 자유롭게 첫 화면을 만들 수 있는 첫 화면 꾸미기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을 활용,자신이 원하는 포스팅을 선호하는 레이아웃으로 배열할 수 있다.예컨대 구글 애드센스 같은 광고나 배너,동영상 등을 첫 화면에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웹진을 발행하듯이 이용자가 직접 만든 티에디션을 다음 뷰나 트위터로도 발행할 수 있다.

티에디션을 이용하려면 티스토리 상단의 메뉴 중에서 추천세트를 열어 영화 매거진,데일리 뉴스,데일리 노트 등 여러 종류의 첫 화면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첫 화면을 고른 뒤 수정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