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과 조만간 합병할 것이란 기대감에 조정장에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날보다 220원(3.62%) 오른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에서 "재무구조가 취약한 SK브로드밴드가 유선 부문의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SK텔레콤과의 합병이 필수"라며 늦어도 내년 안에 합병이 가시화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