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기업은행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금융섹션 내에 온라인 점포 1호점인 ‘IBK e-끌림존’을 19일부터 운영한다.

‘IBK e-끌림존’에서는 예금 카드 펀드 보험 등 금융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예약 가입도 가능하다.온라인 예약 가입 신청 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우대금리와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전용 입출식 상품인 ‘IBK e-끌림통장’의 경우 예약 가입 신청 후 개설하면 다른 상품 가입실적에 따라 최고 연 3%의 금리가 적용된다.또 전자금융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SMS 통지 수수료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현재 ‘IBK e-끌림존’에서 예약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은 IBK e-끌림통장 IBK급여통장 IBK핸드폰결제통장 세 가지다.기업은행은 앞으로 대상상품을 늘리고 온라이 제휴 점포를 다른 포털과 쇼핑몰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