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이나 사업소 등에서 민원안내 등을 도와주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모집인원은 총 700명으로 서울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거나 서울시에 거주하는(공고일 현재 서울시 주민등록자) 다른지역 소재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아르바이트 신청은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선발결과는 다음달 8일 오후 5시 서울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되면 서울시청 내 각 부서나 서울시 산하 사업소에 분산 배치돼 6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동안 행정업무 보조,민원안내 등을 맡아 일하게 된다.하루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주 5일간 파트타임 형식으로 근무한다.임금은 하루 2만5000원(중식비 포함)이다.세부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도 서울시와 별도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다.다만 모집인원,신청대상,모집시기,근무기간 등이 자치구별로 다소 차이가 나는 만큼 해당 자치구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