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1Q 매출 18조…전년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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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업체(12월결산)들의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이 전년에 비해 큰 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벤처기업들의 순이익은 230% 이상 급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업체 833사의 1분기 매출액은 18조8930억원으로 전년의 16조5133억원에 비해 14.41%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8.33%와 115.72% 증가한 1조355억원과 816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벤처기업(241사)의 경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이상, 순이익은 239% 이상 급증했다. 일반기업의 매출액(12.29% 증가) 및 순이익(92.46%) 증가율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흑자기업은 분석 대상기업(833사) 중 71.43%에 해당하는 595개 업체였으며, 이는 전년의 64.22%에 비해 6%포인트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업체 833사의 1분기 매출액은 18조8930억원으로 전년의 16조5133억원에 비해 14.41%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8.33%와 115.72% 증가한 1조355억원과 816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벤처기업(241사)의 경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이상, 순이익은 239% 이상 급증했다. 일반기업의 매출액(12.29% 증가) 및 순이익(92.46%) 증가율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흑자기업은 분석 대상기업(833사) 중 71.43%에 해당하는 595개 업체였으며, 이는 전년의 64.22%에 비해 6%포인트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