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도시정비전문관리협회(회장 윤도선)는 19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전국 약 150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도시정비협회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협회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전문화와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윤 회장은 "협회가 법정단체가 됨에 따라 비로소 역할에 맞는 지위를 갖는 등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도시정비업체의 활성화와 정비사업이 원활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