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형버스 1대를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현대차가 기증한 버스를 이동 박물관으로 개조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버스 내부를 작은 박물관으로 꾸며 지방 분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운영된다. 정진행 현대차 부사장(오른쪽)이 최광식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대형버스 기증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