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줄기세포치료제 특허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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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바이오회사인 메디포스트는 뇌졸중과 알츠하이머병 등에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 ‘뉴로스템’이 싱가포르에 이어 국내에서도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제대혈(탯줄혈액)에서 추출한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세포를 재생·증식시키는 기능의 치료제 조성물 방법 및 용도에 관한 것이다.
메디포스트는 이 특허기술에 대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실험과 독성실험을 끝냈고,조만간 상업임상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뇌졸중과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외상성 중추신경계 질환,척수손상 질환 등의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들 질환은 아직까지 증상 완화와 재활 분야에서만 성과를 얻었을 뿐 근본적 치료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메디포스트는 올해 1분기에 매출 32억900만원,96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메디포스트는 이 특허기술에 대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실험과 독성실험을 끝냈고,조만간 상업임상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받은 기술은 뇌졸중과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외상성 중추신경계 질환,척수손상 질환 등의 난치성 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이들 질환은 아직까지 증상 완화와 재활 분야에서만 성과를 얻었을 뿐 근본적 치료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메디포스트는 올해 1분기에 매출 32억900만원,9600만원의 순손실을 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